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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 않은 길

작성자진 오|작성시간24.05.27|조회수142 목록 댓글 0

가지 않은 길

 

길은 찾는 게

아니라 만들어

나가는 것이다.

누구도 두 길을

동시에 걸을 순

없다.

 

중국 근대문학의

아버지

루쉰는

"본래 땅 위에는

길이 없었다.

걸어가는 사람이

많아지면 그것이

곧 길이다"

 

길에는 프랭크

시내트라의

'마이 웨이(My

Way)'도 있고

오래된 흑백영화

'길'도 있다.

 

특히 삶의 벼랑

끝에 몰린

프로스트에게

퓰리처상을

안겨준 시

'가지 않은

길(The road

not taken)'의

종장은 늘 서늘한

위로를 준다.

 

길이란..

결국 자신이

선택한 대로

만들어진다.

 

대로가 있으면

막다른 골목도

있다.

 

돌이켜보면

순조롭고 무난한

인생보다

치열하고도

파란만장한 삶이

훨씬 더 아름답고

보람 있는

과정이었음을

느낀다.

 

시인들은 말한다.

새는 날면서

뒤돌아보지

않으며

바다는 고향이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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