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국이 피고 있어요^^
산책길에 만난 아이인데요, 어느새 꽃이 하나둘 피었네요~~
땅이 산성일 때는 푸른 꽃이 핀다고 하는데, 여기는 땅이 산성인가봐요^^
찾아보니 텔러블루 라는 이름으로도 불리고, 푸른색이어서 그런지 냉정, 냉담이라는 꽃말도 가지고 있다네요.
또 지금은 아니지만, 예전에는 많이 볼수 없어서 희귀한 꽃이었다는.. 그래서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라는 꽃말도 있대요.
그만큼 소중하고 특별하다는 의미라고 합니다.
이 푸른 수국에 참 여러개의 꽃말이 있죠^^
수국도 여름꽃인데, 개화하기 시작하네요.
여름이 오고 있나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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