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공기는 상쾌하고
산들산들 바람은 시원한 아침을
선물로 줍니다.
아침길에서 만난 소슬 바람은
나뭇잎 시원하게 흔들며 반갑다고
인사를 나누는 아침 풍경
새롭게 펼쳐질 소소한 일상을 상상하고
싱그러운 바람결에 수다스런 새소리에
희망도 담아 봅니다.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시원한 그늘이
생각나고 에어컨 바람이 그리워지는
계절, 빠르게 찾아온 더위에 걱정이
앞서지만 자연이 주는대로 살아가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스물스물 밀려드는 더위에 속 끓이면
건강을 헤칠수도 있겠지요.
넋두리 처럼 주절주절 이야기 나누다
보면 마음이 시원해 질겁니다.
사는게 별거 있나요. 흘려버리고
나누다 보면 마음도 개운해 지겠지요.
6월도 벌써 깊어진 중순....ㅋ
시간이 너무 빨리 간다고 생각됩니다.
나에게 이 세상은 하루하루가 선물입니다
아침에 일어나 만나는 맑은 바람이 우선 선물입니다.
연두색 나뭇잎이 엊그제 같은데 이제는 진한 녹색으로
변해가는 자연이 순리를 아름답게 만들어 주는 듯한데...
이렇게 깊어만 가는 이 계절을 초여름 향기를 듬뿍 담아서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고운 사연 적어서 보네
드리고 싶습니다.
이렇게 계절은 자연의 시간에 따라 돌고 도는 것임을 잠시
깨닫게도 해줍니다.
초여름이 벌써 반년이 속절없이 지나간
세월앞에 내 마음은 어디로 가는가!
태양은 뜨거워지고 내 몸은 지쳐가는 여름이 왔네요
어젠 아침 예보된 기온은 34도 였는데
한낮이 되니 33도까지 오르더군요..
전날 보다 타오르는 열기도 만만치않음이
이런 추세라면 36~7도도 넘을듯했어서.
걱정 염려 했었지만 처음 예고된 대로34도로 마무리는
하긴 했지만~~
오늘은 급기야 33도 나왔지만 늘 그랬듯이
비내린단 반가운 예보에 잠시지만 더위 식힐듯 싶어~~~
강릉 34도와 대구 34도는 전혀 다르거든요!
다른지방 34도도 마찬 가지이고~~ㅎ
오늘도 건강한 웃음으로 힘차게 출발해요.
최선을 다하는 행복한 하루
어제보다 나은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약간의 피로가 밀려오는
한주를 보냈고
새로운 주말도
행복이 차곡차곡 쌓이는
즐거운 일상으로 거득나시길 바라며
행복한 기운 마무리 이어지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