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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립 공릉청춘카페 시낭송 시치유

작성자도경원|작성시간24.06.17|조회수110 목록 댓글 0

제483회 구립 공릉청춘카페 시낭송 시치유(24.06.15.)

   2024년 6월 15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노원구 공릉동에 있는 구립 ‘공릉청춘카페’에서
‘한국시낭송치유협회’가 주관하는 제483회 시낭송 시치유 행사가 있었습니다. 2011년에
시작하여 이곳에서만 14년차 483회를 맞은 이 행사는 시를 잘 모르거나 연세가 많으신 분들,
특히 정신적으로 소외되어 힘들게 지내시는 분들에게 시낭송을 통하여 정서적인 풍요를
안겨드려서 자아를 찾고 자신감을 키워서 행복을 느끼실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입니다.

   무더위 속에서도 관객들이 카페를 찾아주셨고 그중에 즉석에서 객석에 계시는 어르신과 관객
8분이 무대에 올라 시낭송을 하셨습니다. 여전히 시낭송이 좋아서 일부러 찾아오시는 분도 있고
차를 마시러 들렀다가 진행자의 지명을 받고 망설임과 사양 끝에 마지못해 무대에 올라 시낭송을
하신 분도 있었지만 하나같이 마음이 편안해지고 행복하다 하시며 몇 번씩 고맙다는 인사를
하셨습니다.

   얼마 전부터 매번 찾아오시는 스스로 언어장애가 있다고 밝히신 한 분이 “대중들 앞에서 무대에
올라 시를 읽으니까 자신감도 생기고, 마음이 편안해지며 스스로 생각해도 발음이 좋아지는 것을
느낀다고 하시며 한 번에 몇만 원씩 들여서 병원에서 치료받는 것보다 좋다”고 하시어 매우
감격스러웠습니다.

   우리 치유협회에서도 멀리서 가까이에서 13분이 참여하여 시가 주는 시낭송이 주는 치유 효과를
전하는 일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특별히 이번에는 유이정 선생님의 따님 고등학교 2학년인 ‘서유니’
양이 와서 멋진 첼로연주로 어르신들께 큰 감동을 드렸습니다. 우리의 청춘카페 담당자인 오ㅇㅇ
선생님도 더 좋은 행사를 위해 정성을 다하셨습니다. 애써주신 모든 분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는
인사를 드립니다.

※다음 제484회 시낭송 시치유 행사는 6월 22일 오후 3시에 노원구 중계동에 있는
구립 ‘노원실버카페’에서 진행합니다.

※이 아름다운 행사에 시낭송 재능봉사를 해주실 분을 찾습니다. 나눌수록 커지는 행복 나눔의 길에
멋진 동행이 되어보세요. 순수 봉사단체인 우리 ‘한국시낭송치유협회’는 2010년에 창립하여 2014년
서울시에 비영리민간단체 제1751호로 등록되었고, 지방에 4개의 지부를 두고 있으며 중앙본부에서는
이곳에서만 14년 차로 483회의 봉사를 하였고, 다른 시설까지 합해서 3천여 회의 시낭송 시치유
봉사를 했습니다. 여기에는 배경음악이나 특별한 의상이 전혀 필요하지 않고 진심이 담긴 시낭송 만이
필요합니다.
참여를 하시는 분에게는 1365 자원봉사 포털에서 2시간의 재능봉사 시간을 등록해 드립니다.
뜻이 있으신 분은 연락을 주세요. ☎: 010-2692-5103. 도경원.

※참여하신분(무순, 존칭생략)
어르신 및 관객 = 이준기. 권혁준. 박동수. 최병무. 강옥희. 김보남. 이분호. 정규식.
출연진 = 김영자. 김문자. 김순자. 김호순. 나선자. 이경숙. 이상희. 길숙경. 유기숙. 유이정.
            서유니. 박일순. 도경원.                                                     총 21명.
※다음카페 사정상 사진은 20장만 올려집니다.

아주 특별한 재능이 없어도
봉사를 하겠다는 사랑과 열정만으로 충분합니다.
우리 협회는 서울시에 비영리민간단체 1751호로
등록이 되어 있으며 이곳을 포함, 매주 10곳에서 10회씩
치매를 앓는 어르신들과 정신장애인(조현병)들을 위하여
연간 430여 회의 시치유 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뜻이 있으신 분의 연락을 기다립니다.

한 국 시 낭 송 치 유 협 회
 (서울시 비영리민간단체 제1751호)    
 ☎ 010-2692-5103.  도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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