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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단미그린비 작성시간24.06.19 바람 따라 흔들리는 풀숲의 속삭임이, 스치며 지나는 커피향이 참 좋은 아침... 또 님이 올려준 호랑이 복숭아 딸기 같은 동식물들의 만담... 오늘 하루도 가을라기님의 글에 미소 지으며 일상을 시작해 봅니다. 아침 운동을 다녀 오는데 어제와는 완연히 다른 온도가 느껴지는 아침이었답니다. 아마도 초여름에서 한여름으로 가는 길목에 서 있는 거 같아요. 그렇지만 밤이 되면 어제의 경우도 우리 집은 불어오는 바람이 차서 창문을 모두 닫고 잤답니다. 이처럼 기온차가 심한 변덕스런 날씨... 건강관리 잘하시고 님의 바램처럼 세상을 열어가는 오늘 아침도 내내 활기차게 파이팅하자구요... 가을라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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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가을라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19 아~~
그러셨군요.
여긴 시간시간마다 뜨거움 느낄수있는 열기가 오름이 보여도지고
오후로 오니 더 바깥도 불볕이되고 들어오는 뜨끈함도 낑겨져서
여간 버거워요.
그런데 어디에 사시길래 밤이오면 죄다 닫고 자야하나요?
그런곳이 있음이 신기하고 그곳에서 살아보고픔 간절하네요ㅎ
대구는 익히 내려진 폭염주의보로 날마다 얼굴이 찌푸려지구요.
날씨가 점점 더워지네요
지치기 쉬운 날들 몸관리 잘하시며
즐거운 여름 보내시길요.
시원하게 바람은 언제나 시원하게 불어주지요.
그늘 밑에서 웃으며 보내는 시간 보내세요
올들어 가장 더운 날 폭염 주의하시고 모두 힘들어도
또. 하루화이팅 !!! 하루 보내세요이미지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