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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팔자

작성자자연이다|작성시간24.06.20|조회수72 목록 댓글 0

 

618일 서울 시민 대학에 강의 들었어요.

그 강좌 재미있고 현실에 맞게 가르쳐 줍니다.

범과 철학에

개에 대하여 나옵니다.

요즘에 개 팔자 상팔자랍니다.

저 같이 농촌에 자란 사람이

~~~~개 팔자 좋다.

 

우리 고향에 애기를 해 볼까요.

충남 홍성에 자랐습니다.

옛날에 개 팔자. 밖에 넣고 밥 먹고 나머지 찌꺼지 줍니다.

그리고 동네 개가 별로 없어

그냥 차버리고 동네에 저리가~“

진짜 개 팔차 아니라

그냥 개 였습니다.

 

제가 어렸을 때,

동네 어른 들이

개를 잡아다가 놓고

개는 때려야 한다고 했습니다.

한 마디 구경꾼이 많이

오늘 저녁에 개을 먹으라면

~~~~먹고 힘 써~~”

45년 전에 우리 음식 중에

여름에 개를 먹어야 합니다.

 

우리 친구들이 20대 군대 가기 전에 모였습니다.

한 참 기운이 세고 우리들이 저 산골짜기 들였습니다.

한 쪽에 멍멍이 들고, 잡으러 갔습니다.

우리들이 산골짜기에 개를 잡고

실컷 먹고 나중에 집에 갑니다.

그 때는 당연히 음식이고 좋은 탕이 생각납니다.

 

나중에 회사 다닐 때.

30대 초에 일입니다.

우리는 회사에 다니고 일하고

있어요.

어느 날 반에 모임이 있다고 했어요.

그 날 오전에 끝나고 전부

가막 꼴 로 갑니다.

그 때 반장님이

~여름에 기운 내. 멍멍이 잡아

~~신난다.

30년 에 일입니다.

보신탕 잔뜩 있고,

동네마다 여름이 보신탕 집에 활황 됩니다.

 

그래더니~~

요즘에 개 팔자 완전히 상팔자입니다.

어제 교수님이 이런 말씀은 해줍니다.

글세 어떤 할아버지 게 말씀 해 줍니다.”

누가 신고 했어요. 개는 맘대로 안 되요

중요한 게 있어요.”

 

사람 생명이 중요하고.

, , 수 생명이 중요합니다.

언제부터 똑 같이 여깁니다.

 

제가 생각하면

집에 사람이 태어나면

기르고 교육 받고 하지만,

개는 할 필요가 없어요.

사람 싫어해요.

개 좋아 해요.

국민이 온통 개 천지가 되고

상팔자 되고, 개 미용실.

개 병원~~ ~~~

옛날 50년 만해도

~~~리가~

세상몰라요,

나중에 혹시 개 한데 집 상속권이 나와요.

모르죠.

 

좋은 세상이고 한 편으로

나쁜 세상입니다.

한국 인구가 자꾸 줄어듭니다.

반대로 애견 인구가 폭발적으로 늘어나요.

 

개 팔 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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