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기분 좋은날

[시루산/Singer]

날씨가 넘 더워 외출을 못하고
방콕에서 선풍기 가동하고
카페 문화 생활을 즐기는데
삘릴리 전화벨이 울린다.

폰을 보니 포항에 사는
둘째딸이라 뜬다

여보세여? 하니 음척 큰
목소리로,

아빠 ,~대박,
왜,~호들갑이냐?
했더니,

지효(큰딸)가 카이스트
대학원에 합격했데,하며

감정이 격해 나도 모르게
고뢔? 하며
장단을 맞춘다,

대학 입학전 포항공대
부산대하고 합격을 해서
부산대를 택해 기숙사 생활에서
벌써 4년의 세월이 흘러
졸업반인데 성적이 우수하여
조기 졸업하고
대학원의 문을 두드렸답니다,

카이스트 대도 역시나 모두가
기숙사 합숙 생활이라네여,

친가 할머니댁이 대전인데도,

우리집 가문의 영광인듯 싶습니다,
기분이 좋아 저녘에 고기파티
함~해야 될듯 싶네요,

ㅎ
외손녀 팔불출 시루산의 글.

[시루산/Singer]

아효.
귀한시간에 축하 메세지
고맙습니다,
불금 시원하게 보내세여.

[박종혜 스테파노]

시루산/Singer 고맙습니다.

[시루산/Singer]

박종혜 스테파노 감사합니다^~~~♡

[무궁화 꽃]

축하합니다 기분이 너무나 좋을것 같네요

[시루산/Singer]

무궁화꽃님.
아름다운 츄캬 멧세지
고맙습니다,
살다보니 이렇게 좋은날도
있구려,
오늘 할비가 조개찜으로 한잔 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