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는 성공의 또다른 지름길입니다>
결혼 3년만에 이혼을 하고
정부가 주는 생활 보조금으로 홀로 딸아이를 키우며 힘겹게 살아가던
스물여덟 살에 이혼녀가 있었다.
힘겨운 생활에 지칠대로 지친 그녀는 어느날 동화를 쓰기로 결심했고,
유모차를 밀고 동네카페에 나가 글을 쓰기 시작했다.
꿈은 가상하지만,
원고를 다 쓰고도 복사비가 없어서 8만 단어나 되는 글을 일일이 처음부터
다시 타자기로 입력해야 할 정도로 현실은 비참했다.
글을 쓰는 동안
힘든 상황을 이겨내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최대한 상상의 날개를 펼치며 글을 쓰는 것과,
자신의 행복한 미래를 상상하며 버티는 것 뿐이었다.
바로 이 여인이 훗날 '해리포터' 시리즈로
영국 여왕보다 더 큰 부자가 된 조앤 k. 롤링이다.
하버드대 졸업식 축사에서 그녀는 이렇게 말했다.
"실패는 삶에서 불필요한 것들을 제거해 줍니다.
나는 내게 가장 중요한 작업을 마치는 데에
온 힘을 쏟아 부었어요.
스스로를 기만하는 일을 그만두고 당신에게 정말 중요한 일을 시작하세요"
- 좋은 하루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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