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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단미그린비 작성시간24.06.24 새들의 흥겨운 가락으로 즐거운 하루를 선사하고 담장에 고개 내민 이슬 맺힌 신선한 늦장미가 여름 냄새를 물씬 풍기는 좋기만 한 오늘 아침... 가을라기님도 행복한 월욜 아침을 맞이하셨겠죠? 다행히도 지난 주말에 단비가 내려줘 온 세상이 푸르게 푸르게 더 찐초록으로 변해가고 있네요. 그래도 장마의 시작이라 날씨는 습하고 꿀꿀하기는 하네요. 그렇지만 사랑하는 벗님과의 만남이 너무 좋아 오늘 하루도 행복하기만 하답니다. 이번 한 주도 빗방울 떨어지는 수만큼 행복이 주렁주렁 열리기를 바라고요. 모든 행운이 함께 하는 6월 마지막 월욜 시원한 하루 되시길 응원해요... 가을라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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