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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숭동 캠퍼스 추억

작성자자연이다|작성시간24.06.27|조회수76 목록 댓글 0

제가 방송통신대 나왔어요.

경제학과 87학번입니다.

처음에 동숭동어디 있어.

한참이 대학로에 있구나.

아 맞다.

그 때는 전 두환이 물러가고

노태우가 정권을 잡아요.

대학로가 젊은가

펼쳐집니다.

그 때 성균관에서 종로5가 까지

일요일에 차가 통행을 못해요.

완전이 사람들이 모여 들고

토론하고 술 먹고 난리가 였습니다.

저는 하남시 회사에 다니고,

평일 날 복습합니다.

그 때 서울 대 조교 모시고

강의 들었습니다.

1번 해서 1,000원을 냈어요.

완전이 강좌가 빛나고

강의실이 넘쳐요.

그 때 2학년 여자 친구 사귀고,

한참 놀러가고 정말 시간이 없어요.

 

또한 대학로 옆에 가면

흥사단이 있어요.

3학년 때 흥사단이 모집하고,

탈춤이 신났습니다.

1장부터 8장 까지 ~~참 재미있고 신났습니다.

제가 탈춤에 사자춤에 있어요.

10월 달에 정기공연을 했습니다.

 

20~~30대 초까지

동숭동에 기억이 남아 있어요.

아마 평생 추억이 있어요.

 

지금도 20~30대까지 좋았고

기억에 남아 있어요.

한번 동숭동 가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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