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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단미그린비 작성시간24.07.10 거세게 쏟아지는 장대비 소리에 창문을 여닫느라 잠도 제대로 못잤는데~~ 몰려 오던 거센 빗줄기 창문을 두들기고 울목에 갇힌 소리 소리 내어 울어보라고 하늘 수문을 열어주셨나 꽤 요란스럽게 세상을 깨우고, 또 나를 깨웁니다...
그렇게 밤새 내리던 비가 다행히도 오늘 아침엔 언제 그랬냐는 듯이 하늘에 파란 구름이 두둥실 떠다니고 있네요... 그래서 다시 더워지고 있어 장 프랑소와 모리스의 모나코(28도의 그늘 아래서)라는 샹송이 생각나는 시간이구요... 갈라기님! 잘~잘~ 지내고 계시죠? 상큼하니 좋기만 한 오늘, 님에게도 오늘 하루가 기분 좋은 일만 함께 하기를 기대해 봐요... 글 쓰시느라 고생 많으셨어요...이미지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