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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삼처전심(三處傳心)

작성자무불스님|작성시간24.07.13|조회수170 목록 댓글 1

18삼처전심(三處傳心)


사람의 향기는 인품에서 나온다.

부처님 법을 배워서 우리 모두 성불하여야 한다.

중추절 한가위는 만곡의 열매가 익어서 모든 생명을 배부르게 한다.

그와 같이 법화경의 말씀은 만유중생의 마음을 성불하게 하신다.

 

부처님 제자 중에 「마하가섭」이란 분이 계신다.

그는 부처님 보다 나이가 휠씬 많았으며 부처님의 상수 제자이시다.

그는 음악을 좋아하시어 길을 가다가도 음악 소리가 나면 발길을 멈추고 음악을 들었다 한다.

음악은 귀가 있는 모든 생명체의 마음을 움직이게 한다.

소리와 말 웅변 연주 등은 마음과 영혼을 움직이는 묘한 위력을 가지고 있다.

음악은 사람의 심금을 울리고 마음의 위안과 설렘 그리고 환상을 주기도 한다.

현대 이이 돌의 음악 패턴을 이해할 수는 없지만  세계의 젊은 이들이 공감하니 묘한 일이다.

 

부처님의 법을 제일 먼저 수기 받으신 분이 가섭 존자다.

염화미소(拈花微笑)부처님께서 어느 날 영산회상에서 꽃을 높이 들고 미소를 지으시니 수만 관중이 있었으나 그 의미와 뜻을 모르는 데 가섭존자 혼자만 그 뜻을 알고 미소를 지었다 한다.

그것이 불교에 유명한 전설 염화미소이심전심(以心傳心)이다.

부처님의 깊은 뜻을 가섭존자에게 전하셨다고 하는 것이다.

 

다자탑전반분자(多子塔前班分坐)

어느 날 탑 앞에서 설법을 하시는 데 늦게 온 가섭이 앉을자리가 없자 부처님께서 앉으신 자리를 반을 양보하시는 모습과 행동을  말한다

올곧은 부처님의 법을 가섭에게 전하시는 실천이시다.

 

곽시쌍부(槨示雙趺)

부처님께서 열반에 드시어 관을 짜서 불을 붙었으나 불이 붓지 않았다 한다.

가섭이 늦게 도착하여 예를 드리니 곽 밖으로 두발을 내보이셨다 한다.

이것이 삼처전심(三處傳心)이다.

보통 사람과 사람사이 에도 말없이 통한다.

서로가 이해가 되고 눈빛만 바도 무엇을 원 하는지 알 수 있는 이치와 같은 말씀들이다.

자신의 인생에서 부처님과 가섭존자처럼 이심전심할 수 있는 사람이 있는가.?

있다면보람 있는 삶을 살아가는 사람이요.

없다면아직 많은 노력과 공덕을 쌓아가야 한다는 가르침이다.

아직 자신에게 이심전심 할 수 있는 사람이 없다면 자책하거나 포기하지 말고 마음의 양식을 쌓아가기 바란다.

 

사람이 자기가 키우는 강아지와는 잘 통해도 사람과는 잘 통하지 못한다.

그 이유는 나라는 아상이 있기 때문에 서로에 장벽이 생겨 가로막고 있기 때문이다.

말 못 하고 꼬리만 흔드는 강아지와는 잘 통해도같은 식구와 친구 동료가 통하지 못하는 것은 자신의 인생에 결격사유가 된다는 것을 알아차리기 바란다

 

삼처전심(三處傳心)
사람의 향기는 인품에서 나온다.

부처님 법을 배워서 우리 모두 성불하여야 한다.

중추절 한가위는 만곡의 열매가 익어서 모든 생명을 배부르게 한다.

그와 같이 법화경의 말씀은 만유중생의 마음을 성불하게 하신다.

 

인생에 죽음보다 엄격하고 장엄한 것은 없다.

무엇을 이 세상에 남기고 갈 것인가 을늘 생각하고 살아가는 사람이 되라는 가르침이다.

눈빛만 보아도눈빛만 보내도 통하는 관계가 돼라.

아무리 높은 자리 나 위치에 있더라도 문전 박대 하지 말라는 것이다.

인생에 죽음보다 귀중한 것은 없다.

무엇을 이 세상에 남기고 갈 것인가 을늘 생각하고 살아가는 사람이 되라는 가르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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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한결같이요 | 작성시간 24.07.13 고맙습니다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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