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風磬소리

작성자추억 속 사랑|작성시간24.07.14|조회수148 목록 댓글 0


風磬소리

밤사이에,
쉼 없이 장맛비가
억수처럼 퍼 부었다.

북한강물 넘쳐
운길산 중턱을 잠기니

물고기 한 마리 수종사
처마 끝에 달리네.

山寺에 퍼지는 슬픈
물소리.

024.7.운길산 수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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