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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지만 행운도 머물다 가는

작성자가을라기|작성시간24.07.19|조회수167 목록 댓글 2


어깨 넘어로 간간히 불어오는 바람과
함께 작은 요정들의 노랫 가락에 귀가
행복해지는 이른 아침 풍경 
 
삼복지간"에는 입에 묻은 밥풀도
무겁다는 지치기 쉬운 계절 이기도 한
7월의 여름이 점점 깊어만 갑니다. 

 

여름이 깊어가는 7월
타오르는 태양이 밉기만 한데....

잔인한 7월의 태양이여!
너의 그 뜨거움도
곧 시들어지겠지? 
 

산과 들녁은 녹색물결이 출렁거리며 숲속은 연둣빛

신록이 짙은 초록으로의 깊어가는 싱그러운 여름입니다.
이제 건강을 챙길때 인것 같습니다.

계절이 무르익어 갑니다.
이 여름도 계절의 본능을 건너 점점 깊어가고 있습니다.


덥고 습한 날씨지만 그래도 여름의
매력이 아닐까 싶어 가끔 내려주는
소나기에 무더위에 지친 마음을
달래야 하나 봅니다. 
 
매일 반복되는 일상의 생활이긴 하지만
그래도 유익하고 생산적인 생활이
되어야 겠지요. 
 
오늘도 계절따라 피고 지는 꽃들처럼
각자의 색깔로 살아가는 삶 이기를
바라며, 

 

고요하고 적막이 흐르는 동트기전
이른 새벽이 지나고 아침 저녁으로
들리는 매미소리가 깊어가는 여름을
알려 주는듯 합니다. 
 
올핸 매년 토끼 꼬리 처럼 짧은 장마가 아니고

장마철이라 날씨가 오락가락하면서 눅눅하지만
주말을 앞두고 폭염의 무더위가
몰려 오는것 같지요. 

 

오늘 원랜 장맛비 예보 나왔는데 대구는

역시 벗어난듯해서 좋은 아침이구요.

뭐 오후엔 내릴진 모르겠지만서두~~

 

하늘이 참 예뻐요
인생에 리본이 묶여 있지 않아도 
인생은 선물이다....
선물 같은 오늘..좋은 생각 많이 하고 
많이 웃어야겠어요.

소낙비처럼 쏟아질

활활 타오르는 태양이

힘겹기도 하겠지만

청포도처럼 푸르고 둥글게 알알이 영글어가는

한 달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7월이 아름다운 건 자연 만물이 한없이 푸르고

많은 사람들이 자연을 찾기 때문입니다

넓은 바다가 좋은 달이며

높은 산이 좋은 달이니...

뜨거운 태양에 찡그리지 말고 우리 모도 웃자고요~~^^

 

올여름은 이제는 완연한 여름속 시원한 개울물에
풍덩 뛰어들고 싶은 계절인 듯 싶지요.  

간간히 싱그러운 바람이 기분 좋은
느낌으로 다가오네요.

 

아침 창문을 열면 
쏟아져 내리는 햇살보다 
먼저 창문 틈을 비집고 들어오는 것이 있다면 
그건 아마도 울님 들 일 겁니다. 

 

짧은 하루 속에서도 보석같은 행복도 담아가는
일상 이기를 바라며 오늘도 마음이
행복해지는 멋진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힘내시고
행운도 머물다 가는 7월 세번쨋 고운 주말 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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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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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보디스 | 작성시간 24.07.19 안녕하세요
    가을라기님
    비피해는 없으시지요
    올려주신 좋은글
    좋은 음악과 함께 잘
    보고 구구절절 옳은
    말씀 공감100 놓고
    갑니다 세월 참 빠르 지요ㅎ 습한날씨 건강
    조심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불금일 되세요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가을라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7.19 앗... 넵.
    보디스님!
    반갑게 인사합니다.ㅎ
    후덥함은 덤인 오늘 슬기로운 하루 소망하고
    여유로운 주말 기도합니다.
    고맙습니다~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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