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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립 노원실버카페 시낭송 시치유

작성자도경원|작성시간24.07.28|조회수120 목록 댓글 0
제488회 구립 노원실버카페 시낭송 시치유(24.07.27.)

   2024년 7월 27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노원구 중계동에 있는 구립 ‘노원실버카페’에서 우리
‘한국시낭송치유협회’가 주관하는 제488회 시낭송 시치유 행사가 있었습니다. 2011년에 시작하여
이곳에서만 14년차 488회를 맞은 이 행사는 시를 잘 모르거나 연세가 많으신 분들, 특히 정신적으로
소외되어 힘들게 지내시는 분들에게 시낭송을 통하여 정서적인 풍요를 안겨드려서 자아를 찾고
자신감을 키워서 행복을 느끼실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폭우는 ‘폭포비’라는 신조어가 생길 만큼 폭포처럼 쏟아지고 햇볕이 나오면 머리가
따가울 만큼 불볕더위 속에도 관객들은 카페를 가득 찾아주셨고 이날도 즉석에서 객석에 계시던
어르신들과 관객 5분을 무대 위로 초대해서 시낭송을 하시게 했습니다. 여전히 시낭송이 좋아서
일부러 찾아오시는 분도 있고, 차를 마시러 들렸다가 진행자의 지명을 받고 망설임과 사양 끝에
마지못해 무대에 올라 시낭송을 하신 분도 있었지만 하나같이 마음이 편안해지고 행복하다면서
고맙다는 인사를 몇 번씩 하셨습니다.

   특별히 이날은 여러 번의 사양 끝에 시낭송을 하신 휠체어를 타시는 분은 참으로 감동적이고
행복해진다면서 환하게 웃으시고 선물로 드린 시집을 많이 읽겠다며 좋아하시고 다음에도 꼭
참석하겠다고 하셨습니다.

   우리 치유협회에서도 가까이는 물론 멀리 경기도 화성에서 수원에서 용인에서 의정부에서까지
12분이 오시어 시가 주는 시낭송이 주는 치유 효과를 전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셨습니다. 우리의
실버카페 담당자인 이ㅇㅇ 선생님도 더 좋은 행사를 위해 정성을 다하셨습니다. 덕분에 또 한 번의
시가 주는 시낭송이 주는 치유 효과를 한껏 누리고 전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해서 7월에도
4회의 봉사를 하고 잘 마무리를 했습니다. 애써주신 모든 분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는 인사를 드립니다.

※다음 제489회 시낭송 시치유 행사는 8월 03일 오후 3시에 노원구 공릉동에 있는
구립 ‘공릉청춘카페’에서 진행합니다.

※이 아름다운 행사에 시낭송 재능봉사를 해주실 분을 찾습니다. 나눌수록 커지는 행복 나눔의 길에
멋진 동행이 되어보세요. 순수 봉사단체인 우리 ‘한국시낭송치유협회’는 2010년에 창립하여 2014년
서울시에 비영리민간단체 제1751호로 등록되었고, 지방에 4개의 지부를 두고 있으며 중앙본부에서는
이곳에서만 14년 차로 488회의 봉사를 하였고, 다른 시설까지 합해서 3천여 회의 시낭송 시치유 봉사를
했습니다. 여기에는 배경음악이나 특별한 의상이 전혀 필요하지 않고 진심어린 시낭송 만이 필요합니다.
참여하시는 분에게는 1365 자원봉사 포털에서 2시간의 재능봉사 시간을 등록해 드립니다.
뜻이 있으신 분은 연락을 주세요. ☎: 010-2692-5103. 도경원.

※참여하신분(무순, 존칭생략)
어르신 및 관객 = 정도하. 이규량. 조연정. 정택동. 김병갑.
출연진 = 박경옥. 김호순. 김호순. 권점늠. 홍성례. 이상희. 나선자. 안혜란. 유영희. 김지연.
            박일순. 도경원.  총 17명.

아주 특별한 재능이 없어도

봉사를 하겠다는 사랑과 열정만으로 충분합니다.

우리 협회는 서울시에 비영리민간단체 1751호로

등록이 되어 있으며 이곳을 포함, 매주 10곳에서 10회씩

치매를 앓는 어르신들과 정신장애인(조현병)들을 위하여

연간 430여 회의 시치유 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뜻이 있으신 분의 연락을 기다립니다.

 

한 국 시 낭 송 치 유 협 회

 (서울시 비영리민간단체 제1751호)    

  ☎ 010-2692-5103.  도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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