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나이 먹어서 혼자 사는 사람이 많죠.
50~~60이 되면.
남편이 없으면 속 편하죠.
20대 정열이 끊어 오르고
아이들 크고 학교 가면
가정을 이루죠.
그러다 60이 되면
청춘이 어디 가고
속 썩이고 바람피우고
“그래~~잘 되었어.”
“우리 헤어져~~”
보통 명사처럼
천생연분이 없는 것처럼
혼자 자유롭게 살아.
요즘 KBS 아침 나와요.
인간극장이 나와요.
아이들 다 크고 혼자 산속에 살아요.
누가 뭐라고 할 수 없어요.
말을 것. 혼자 있어요.
저는 아직 까지는
혼자 생활을 꿈 꿔요.
지금 아내는 자고
아들은 남쪽 대학교 가고 있어요.
장, 단 점이 있어요.
둘이 있을 때
장점,
딱 한 가지.
말 할 상대가 있어요.
누가 뭐라고 해도
“어이구~~잔소리~~”
사람 사는 냄새가 느낌입니다.
가끔 혼자 산에 가거나
혼자 영화 볼 때입니다.
고독감에 있고
그래서 빨리 집에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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