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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소소한 일상속에

작성자가을라기|작성시간24.08.07|조회수217 목록 댓글 0

하늘은 오늘도 심통이 났는지
해와 숨바꼭질도 하고 오늘 하루도 뜨끈한 날씨

보여줄 듯 하네요. 
 
시원한 빗줄기라도 쏟아지면ㅡ
지금의 열기가 식혀질 것 같은데
덥고 습한 기온탓에 불쾌지수만
더해지는것 같습니다. 
 
뜨거운 태양은 피하고 싶고
여름은 즐기고 싶은 작은 소망과
맞물린 폭염속의 날씨, 
 
찌푸린 하늘은 구름따라 흘러가고
우리의 삶도 세월의 시간속에
쉬임없이 흘러만 가는것 같지요. 
 
세월은 늘 바람처럼 물처럼 우리들
삶을 스처지나가고, 
 
그러다가 세월이 흘러 흘러서
추억이 되어 먼훗날 생각해 보면
그래도 멋지게 잘 살아낸 세상이라
생각하며 흐뭇해 하겠지요. 

 

인생이란 잠시 머물다 가는 것이 우리네 삶이 아니던가요~~ 

지나간 세월 속에 나는 어떻게 살아 왔고~

내 인생에 소중한 것들을 잘 챙기고 살아 왔는지~~

우리네 인생 정답은 없고 명답은 있다하지요~~
뒤돌아서 보면 건강하게 사는 삶이 올바른 인생의

명답이 아니겠나 생각을 해봅니다 ~~

 

고개숙여 인사하는 무더위 속을  한걸음 한걸음
내딛으며 한여름 하루의 아침을  노크합니다. 

 

넉넉한 푸른 초록의 내음과 함께
8월도 껑충껑충 뛰어 어느새 둘째주
새로운 한 주의 세번쨋날 입추 문을 엽니다. 
오늘도 슬슬 아침부터 열기가
창가에 가득 채워져 갑니다. 
 
계절은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추가
왔는데도 낮에는 폭염이 밤에는
열대야가 벌써 기한을 훨 넘게 기승을
부리고 있네요. 
 
오늘도 어김없이 찜통 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지요. 간혹 바람도 불고
소나기도 내려서 열기가 식어 일상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만. 
 
매미는 여전히 애달프게 울어대고
귀뚜라미 즐겁게 가을을 노래하는
8월의 여름 
 
더워도 더워도 너무더운 요즘
무더운 여름 잘 저장해 놓았다가
겨울에 사용하면 어떨까 싶네요. 
 
밀어내지 않아도 가고 오는 세월
요란한 매미소리도 찌는듯한 더위도
중순이 지나면 조금 누그러지지
않을까요? 
 
마치 한증막을 체험하는 무더위의
연속이지만, 입추도 보내고 말복이
지나면 더위도 한풀 꺾이지 않을까요? 

 

벌써 8월첫주도 지나갔고 둘쨋주로 왔어요~
행복 갈무리 잘하시고, 

행복은 소소한 일상속에 있습니다.
크고 화려한 이벤트가 아닌
무심히 스쳐지나가는
바람같은 것입니다.


잠시 머물다 스처가는 엷은
미소같은 것입니다.

본격적으로 더위가 시작되는 8월에도
감사와 긍정의 삶으로
환한 미소지으며ᆢ

 

잠시 머물다 가는 것이 인생이지만
우리는 천년만년 살 것처럼 소유하며
살곤 합니다.


오늘 하루 굶지 않고 먹을 수 있음에
바람과 비를 피해 쉴 수 있음을
감사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건강관리 잘 하시고
행복한 삶에 멋진 주인공이 되세요.

기세등등한 무더위를 등에 업은
여름조차도 냉기로 녹여내어

무더위가 말끔하게 해제되는입추인 오늘인데...

 

오늘도 역시 찐득한 폭염이 기다리고 있다해서

아침부터 착찹한 마음에 온몸 땀과 사투중 이네요!

 

이계절만 지나가면 바야흐로 폭염도 곁들여서

사라질텐데...

몸은 비록 찜통더위에
지쳐가지만~

가끔 주고받는 안부로 시원한 빗물처럼 마음 풀어줄 수 있는

좋은 벗으로 살아가기 원합니다~

 

초록빛 나뭇잎 사이로 무더위가 넘나들고
뜨거운 태양의 이글거림을
이제 피할수 없다면 차라리 즐기라는 말처럼
시원한 바다나 계곡을 즐길 생각으로
이 여름의 매력에 푹 빠져야 할 듯 합니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속에 마음이
무거운 일상이지만 힘들 내시고
오늘은 어제보다 기분 좋은 일들이
많이 있기를 빕니다. 

 

오늘도 힘내시고 웃음 잃지 마시고
발길 머무는곳 마다 행운과 행복이
가득하시기 바라며 건강한 하루로
마무리 되시길 응원합니다. 

 

찜통더위 속 항상 건강잃지마시고

8월 시원하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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