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자유 ♡ 게시판

나이들어간다는게 이렇게 힘들줄이야

작성자애린할매|작성시간24.08.16|조회수463 목록 댓글 1

늙어 간다는게 이렇게
힘들줄이야!!!

젊어도 보았고
꿈도 많았고
희망과 소망도 많이 가졌었는데…

산산히 부서진 꿈이여
희망이여~~~
어디로 다 ㅡ숨어 버렸나요..?

이마엔 서너줄의 고무줄이
볼데기엔
커텐 주름처럼 잔잔한 샤링이 자리잡고
입가엔 움푹파인 팔자주름
와~~~ 거울보면
마귀같은 내 ㅡ모습

유튜브 보니깐
못나고 심술궂은 본인 얼굴
자기손으로 화장하여
매력적인 여인으로 둔갑 하드라
진즉에 화장법이나 잘 배워
내 모습 변화시켜 볼것이지
ㅎㅎㅎ
이제와 뜬구름 잡는 소리지
내 ㅡ몸뚱아리 아픈데나
없으면 좋겠다.

지나가는 아까운 시간들~~~
할일없이 무료하게 보내긴
너무나 허무하고
아까운 시간인데….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신고 센터로 신고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어디든가보자 | 작성시간 24.08.16 👍 멋짐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