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어 간다는게 이렇게
힘들줄이야!!!
젊어도 보았고
꿈도 많았고
희망과 소망도 많이 가졌었는데…
산산히 부서진 꿈이여
희망이여~~~
어디로 다 ㅡ숨어 버렸나요..?
이마엔 서너줄의 고무줄이
볼데기엔
커텐 주름처럼 잔잔한 샤링이 자리잡고
입가엔 움푹파인 팔자주름
와~~~ 거울보면
마귀같은 내 ㅡ모습
유튜브 보니깐
못나고 심술궂은 본인 얼굴
자기손으로 화장하여
매력적인 여인으로 둔갑 하드라
진즉에 화장법이나 잘 배워
내 모습 변화시켜 볼것이지
ㅎㅎㅎ
이제와 뜬구름 잡는 소리지
내 ㅡ몸뚱아리 아픈데나
없으면 좋겠다.
지나가는 아까운 시간들~~~
할일없이 무료하게 보내긴
너무나 허무하고
아까운 시간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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