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눈이 부시게 좋은날
고개 들어 주위를 돌아다보면 연듯빛은 물론 분홍빛 노랑빛
참으로 어여뿐 꽃들이 반긴다
모두가 바쁘게 살아가는 세상이지만
그래도 문득 누군가에게
안부를 물을수 있다는 것은
아니 안부를 전할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참으로 행복한 일이지
꽃이 피어도 그만
해가 바뀌어도 그만
살았는지 죽었는지 그냥 서로 나 몰라라 잊혀져가는 세상
그래도 문득
안부를 묻고 싶은 사람
보고싶은 사람이 있다면
이 얼마나 다행스러운 일인지
그런 사람이 있다는게
얼마나 기쁘고 행복한 일인지
ㅡ 이 석희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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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솔의향1 작성시간 24.09.04 박종혜 스테파노님
오늘도 좋은글 올려 주셨군요
낮에는 제법 더웠지만 저녁인 지금은 공기가 시원해 넘 좋네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9월 이어 가시길요 이미지 확대 -
작성자애린할매 작성시간 24.09.05 좋은글~~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스테파노님의
안부를 묻고 싶네요
잘~ 계시오는지…
아직도 행여 병원에 계시는지요…?
지루한 병원 생활 이드래도
건강만 회복 되시다면…
오늘도 얼굴엔 미소짓는 기분
좋은날 되십시요.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박종혜 스테파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9.05 반갑습니다.
여전히 셩원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그래도 기안죽고 씩씩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조금도
염려 마십시오.
항상 미소짓는 마음으로 살고 있습니다.
오늘도 건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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