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생활을 하면서
많은 사람을 만나고 헤어지고 있어요.
학교생활 친구들 만나고 있어요.
사회 활동 다양하게 만나죠.
지금은 은퇴하며
서울시 시민학교에 다녀요.
교양 과목 좋아요.
초등학교 동창을 만나 쓸 때
반가워합니다.
작년에 45년 만에 만나고
반가고 했는데.
그 쪽 여자가 “ ~~응~~”
너무나 나와 반대로 했어요.
그 친구 시골에 살아요.
문득~~저는 반가워 했고,
여자는 ~~밉밉하게 대하는 것 보고
세상에 변하구나.
그 동안 집안일 발생하였어요.
엄마가 돌아가시고,
제가 좀 아파 병원에 입원했고요.
반대로 여자는 한 번도 저를 아는지
정말 섭섭했고요.
문득 9월 20일 청첩장이 왔어요.
000는 장남 결혼식 ~~
저는 밤새워 고민해요.
초등학교 동창이 좋아.
그지만 사회 활동을 하면서
한 번도 꽁꽁 숨어 잊다가
어느 날 아들 결혼식 있어요.
참 나쁜 사람입니다.
어제 고민
얼마나 할까?
아니야, 초등학교 옛날 잊여버려,
그냥 지나가.
어짜피 우리 아들이 결혼식 때
분명이 안 올 것이야.
사람이 살면서 자기가 할 일이 해.
인생 ~~초등학교 ~~
그 여자 잊어버리자.
나 혼자,
다 같이 살자.
000 결혼식 잘 살고 있다.
저는 알아요.
당신이 누군가 몰라요.
옛날 추억이 그립습니다.
현실에는 모른 게 정답입니다.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