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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잎새...행복과 기쁨이 넘쳐나는

작성자가을라기|작성시간24.09.27|조회수149 목록 댓글 0

가을 잎새/안경애

외롭고
그리고 쓸쓸해도
가을 바람 탓하지 마세요,

바람이 지나가는 길마다
나뭇잎 한장 책갈피에 끼워보세요.

바람이 지나가는 길마다
나뭇잎 한 장 책갈피에 끼워보세요.

그리움 하나 다가와
마음을 흔들어도
그럼하니 눈물만 탓하지 마세요.

따뜻한 마음 하나 간직했다면
헛되게 산 것만은 아닙니다.

이 가을
나뭇잎 부딪치는 소리마다
그리워 부르던 가을빛 독백

산자락 타고 내려온 바람은
나뭇잎 곱게 물들어 가을 안부만 묻습니다.

우리가 산다는 것은
모두 함께 더불어 산다는 마음과  
더불어 가는 마음이면 좋겠습니다

누구를 탓하기전에 
나 자신을 돌아보고 
진정 타인의 잘못이 있다 하더라도
상처주는 말로 다치게 하기보다는...

다정한 조언의 말로 다독이면서 
힘을 복 돋아주는 그런 마음이면 좋겠습니다
우리들의 글을 통해 많은 지식을 쌓고 
그 지식을 쌓은 만큼! 베푸는 
방법도 아시리라 봅니다

추분이 지나고 점차 밤이 길어지므로 비로소

여름이 가고 가을이 왔다는 사실을 실감

또한, 추분 즈음이면 논밭의 곡식을 거두어들이고,

목화를 따고 고추도 따서 말리는 등

잡다한 가을걷이 일이 있다네요.

 

본격적인 가을로 접어든다는
10월을  사흘 남겨두고
아침부터 선선한 날씨에!
몸두 마음도 움츠려들었던 9월 네번째주 금욜 
선선함으로 보내셨지요?


그래서인지 다가온 가을이 더욱 소중하게 생각 되고
어느 때 보다도 더욱 기다려집니다.
소중하고 행복이 가득한 하루 되세요..

인연이 아니더라도
그냥 살아가는 이야기를 나눌수 있는
그런 편안함으로
가을이 깊어감에 더욱 더 보고프고 
그리움에 간절한 님들!
하루하루가 그리운 님들 생각 뿐이네요!

어설프게 가을 장마랍시고 며칠 내려준 비 덕분에  
오늘역시 아침 기온이 눈에 띄게 내려갔고
한낮엔 올랐다 저녁 무렵이면 다시 내려간다하고
변덕이 심해도 너무 심한 기온이라든데......


건강들 조심하시고요~~
가을은 맺은 열매를 거두는 계절이기도 
하지만 잎을 떠나보내듯 마음을 
비우는 것을 배우는 계절이기도 합니다.

모두들 힘들다고 하니 제갈길만 서둘러 
가지말고 사람의 인정을 느낄 수 있도록
나부터라도 잊지않고 건네는 말 한마디라도
따듯한 마음 담아 보내야 하겠습니다.

선선한 가을 바람이 기분 좋게하는 

기분 좋은 생각이 행복한 아침을 만듭니다.
멋지고 향기로운 인연으로 함께 하는 우리들이길 소망합니다! 
선선한 가을 바람이 기분 좋게하는 
상쾌한 마음으로 시작 하셨지요?

 

눈치도없이 계절은 예뻐지고 물드는 풍경만큼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들에서 공감을 느끼고
어깨에 짊어진 힘든 이야기를 내려놓으며 
위로 받는 모습들을 보면 마음이 따뜻해져 옴을 
느껴보기도 합니다.

님들! 
새론 또 9월 끝자락 디따많이 행복하시고
기쁨이 가득하길 소망합니다!!
향기론 9월 마지막 금요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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