頓悟 , 곧 단번에 깨닫는 것을 말합니다
부처님 가르침에 따르면 깨달음은 먼 훗날에 이루는것이 아니라 지금 이 자리에서 바로 드러날 수 있는것입니다.
사자 새끼가 태어나자마자 이미 사자인 걱처럼
우리 또한 본래 부처의 성품을 지니고 있지요
다만망념과집착에가려져그것을보지못할뿐입니다
그래서 돈오란 무언가를 새롭게 얻는 것이 아니라
본래 있던 것을 바로 알아차리는 것입니다
한 생각 돌이켜 망념을 내려놓고 아상을 끊는 순간
그 자리에서 이미 부처와 다름없는 마음이
드러납니다. 부처님께서는 말씀하셨습니다
' 세간을 버리지 않고도 ㅠ세간을 뛰어나며, 번뇌를
프버리지 않고도 열반에 든다 ."
수행은 세상을 떠나는 것이 아니라 지금 이 삶 속에서 깨어나는 것입니다
오늘 이 순간 한 생각을 바로 알아차려 보십시오.
그 한 순간이 곧 깨달음의 문이 됩니다.
기쁨과 슬픔을 넘어
기쁨과 슬픔은 누구에게나 있는 자연스러운 마음
입니다.느끼지 못한다면 살아 있음이 아닐 것입니다
그러나 부처님께서는 기쁨과 슬픔에 머무르지 말고 그 너머를 보라고 하셨습니다
제자들이 사리불과 목건련의 열반으로슬픔에 잠겼을
때,부처님께서는 모든 것은 인연 따라 오고 가는
무상한 이치임 을 일깨워 주셨습니다
만남이 있으면 반드시 이별이 있고, 기쁨이 있으면
슬픔도 따릅니다
이것을 거부하면 괴로움이 되고,받아들이면 지혜가됩니다.
수행이란 정을 없애는 것이 아니라그 흐름에
집착하지 않는 것, 곧 여여한마음 기르는 일입니다
오늘 하루 기쁨이 오면 기쁨을 알고, 슬픔이 오면
슬픔을 알되 그것에 머물지 마십시오
흐르는 대로 두고 있는 그대로 바라볼 때우리의 삶은 한층 넉넉하고 자유로워 진답니다.
지엄스님 마음구경 #오늘법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