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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안에서 여름의 향기

작성자가을라기|작성시간26.06.16|조회수160 목록 댓글 0

여름의 향기 


 작은 숲속 나무 사이로 불어오는
바람소리 새소리에 감사한 아침 

동네  나뭇잎이 한층 더 짙어지고
창가의 나뭇잎들이 건강한 여름
보내자고 살랑거리며 인사를 건넵니다. 

길섶의 풍경이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는
6월도 어느새 중순을 넘어 빠르게
흐르며 이제 곧 여름 장마도 오겠지요. 

요즘 물가가 올라도 너무 많이 올라
즐겨먹던 여름 먹거리들도 값이 천정부지 가격들이 
훌쩍 올랐고, 냉면 한그릇값도 이제는
만원짜리 한장 가지고는 부족한 듯
싶다하는데~~

 

그러길래 우린 일찍부터 냉면면,콩국수

콩가루 등등을 사두고

집에서 만들어 먹지요.ㅎ

모든 물가가 다오름세 이여서 서민들
살기가 점점 힘들어 지는것 같습니다. 

며칠전 밤새 빗소리는 멈추지않고
사부작 사부작 내렸었지요. 

시원하니 느낌은 딱 좋은데
비는그쳤고 햇살이 영글면
습도가 높아 꿉꿉 할건데... 

농가에 도움이 됐길 바라며
짙어져가는 여름의 향기에 
무성해진 가로수 그늘이
제법 널널하게 감싸주네요. 

요즘 내려준 어설픈 비 밤중에 모르게 내려준 덕분인지

길섶의 들풀들이 더욱 푸르게 변해가고
비는 그쳤고 이제 더운 여름은
시작 되었지요. 

 

풀벌레 울음속으로
다가오는 계절의 발자국.
짙은 여름의 향기는
어느새
하늘을 향해 절규하는 계절의 순리.....

점점
짙어가고 있는
초록의 향기.. 

점점
깊어가고 있는
여름의 향기..

 

벌써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시간은 참 빠르게 흘러
여름 향기 짙게 느껴지는 6월... 

 

함께 나누며
여유있는 여백으로    
즐기는 이 시간
우리에게 필요한 오늘입니다.

 

살랑살랑 불어주는 하늬바람도
따사로움속에 숨어버렸고

무더위가 제대로 기승 부리는 핫여름.
속절없이 흐르는 시간은 세월과 추억을 녹록하게

붙들고 있을텐데~~

 

7월이 오면 자욱한 매미소리가 여름향기 더욱 짙게 흔들어주는
이 순간도 기록해두면,
훗날 나만의 소중한 한 페이지로 남겠다 싶을것을....  

 

이렇게 세월가며 나이숫자가 두터워가니 편한 것도 있을테지요..
말하지 않아도 전해지는게 늘어나고,
안 보여도 보이는게 늘어나고,
그렇게 서로가 이심전심이니 굳이 표현안해도

될 것이 늘어나서 덜 소란스럽겠지요?

 

작은 숲속의 잎새들이 서로 폼내며
창가에 여름 향기 바람 따라 온몸으로
스며들고 시원한 계곡이 그리워지며
무더위 속으로 한걸음 더 내딛는
한여름속 또 다른 하루를 노크합니다. 

초록 나뭇잎 사이로 무더위가 넘나드는
뜨거운 태양의 눈부심 처럼 이제
피할수 없다면 즐기라는 말처럼
이 여름의 뜨거움을 즐기며
여름의 매력에 푹 빠져야 할 듯 싶지요. 


일교차가 심한 요즘 날씨에 건강관리
잘하시고 오늘도 사랑이가 졸졸 따라
다니는 기분 좋은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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