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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철도 999)의
철이네 집, 다섯째 딸 취련이 시집을간다.
신랑자리 ..
학벌이나 직업이 마음에 안든다고
퉁퉁대더니
성실하고 건강하며 옳바르다는 아빠의
적극 추천에
몇번 만남을 가진뒤
취련은 혼인을 택한 것이었다.
그 후 7년 후
철이네 집에
추석을 맞이하여 딸 5자매 부부가
모두 모였다.
그런데 언니들은 자식 1 명 혹은 2명
을 번쩍번쩍 자가용을 이용하여
친정에 왔고
막내 5번째 취련의 식구는 7년만에 2남 3녀의 자식들과 일찌감치 중고차로 도착하였다.
취련의 언니들이 일제히 말했다.
" 막내야 ?
너의 부부는 평소
가난하여 친정에 왕래가 없더니
그래도 결혼생활은 불만이 없나보다.
볼 때마다 입가에 미소가 떠나질 않아 !"
" 응 ! 큰언니, 자주 오지 않아 미안해요..
그리구
그게 말이지 매번 ..
신랑과 자고나면
나는 ... ...
이상하게도 모든 불만이 사라지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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