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남자가 마녀를 찾아가서 말했다.
"저는 그것이 40센티인데 너무 크다고 아내가 기피하는
성향이 있어 불편해요. 작게 할 수 없을까요?"
마녀가 대답했다.
"뒤뜰에 가면 두꺼비가 있다.
그 두꺼비한테 결혼을 신청해라
두꺼비는 필경 싫다고 할 것인즉 그 때마다 그것이 10센티씩
줄어들 거야!"
남자는 마녀의 말대로 뒤뜰에 가서 두꺼비를 보았다.
그리고는 짐짓 심각한 어조로 말했다.
"두꺼비님! 저와 결혼해 주세요."
"싫어!"
그러자 신기하게도 그것이 줄어든 느낌이었다.
그렇지만 한 번 더 청하면 적당한 크기일 것 같아
다시금 부탁을한다.
"두꺼비님, 제발 저와 결혼해 주세요!"
그러자 두꺼비는 짜증스런 목소리로 대답한다.
"싫어, 싫어, 싫어, 싫다니까!"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