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도가 느리다고?
조사한 바로는 충청도가 말이 제일 빠르답니다.
사례 :표준어~~돌아 가셨습니다.
경상도~~죽었다 아입니꺼,
전라도~~죽어 버렸어라.
충청도 ~~갔슈
사례 : 표준어~~잠깐 실례하겠습니다.
경상도~~내 좀 보이소.
전라도~~아따 잠깐만 보더라고,
충청도~~좀 봐유.
사례 : 표준어~~정말 시원합니다.
경상도~~억수로 시원합니다.
전라도~~겁나게 시원해 버려라.
충청도~~엄청 션해유.
사례 : 표준어~~어서 오십시오.
경상도~~퍼뜩 오이소.
전라도~~허벌나게 와 버리랑께
충청도~~어여 와
사례 : 표준어~~괜찮습니다.
갱상도~~아니라예
전라도~~되써라.
충청도~~됐슈.
아무리 그래도 충청도 말이 가장 빠르다고
인정할 수 없다는 사람도 다음 문장을 보면
인정할수 밖에 없을 것이다.
표준어 ~ 이 콩깍지가 깐 콩깍지인가 안깐 콩깍지인가?
충청도~ 깐겨, 안깐겨? 그래도 안정할 수 없다고?
그렇다면 진짜 결정타를 날릴수 밖에.....
표준어~당신 개고기를 먹습니까?
충청도~~개 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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