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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 ♡ 웃음방

맹구의 지갑

작성자유성별|작성시간23.01.23|조회수312 목록 댓글 0

" 나 어디가 좋았어 ? "

맹구는
한바탕
설날을 치루었다.
그런데 이것이 어찌된 일인지
손주,손녀들에게 세뱃돈을 주어서
지갑이 가벼워질줄 알았는데 도리어 지갑이 두툼해진 것이다.

 

3명이
시집을 가서
 
꼬추 
1명
진주집 3명
= 4명
 
허참 ! 큰일인 걸. 
자식들이 쭐어드어 조상님들께 면목이 서질 않아 !
종족 번식의 의무를 다하지 못하였어!
필경 내가 죽어 환생한다면
Dog으로 태어나겠지 !!

 
하지만

시집간 딸 셋이 상납한 봉투로 인하여 두둑해진 지갑을 보면은기분이 썩 나쁘지는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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