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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별 노숙자 된 사연

작성자높이나는새|작성시간24.07.31|조회수206 목록 댓글 4

                     세대별 노숙자 된 사연

 

O   20 대  :  1. 취직 안 한다고                        2. 반찬 투정 한다고

                    3. 아침밥 달랜다고                     4. 유머 감각 없다고

O   30 대  :  1. 밥이 질다고 투정 한다고         2.  밥 대신 라면 끓여 달란다고

                    3.  애들 공부 하는데 TV본다고   4.  지난 해 명절 날 고스톱 쳤다고

O   40 대 :   1. 묻는 말에 늦게 대답 한다고    2.  식사후 후식 달란다고

                     3. 친구 만나 중요한 수다 떠는데 전화 해서 분위기 깬다고

                     4. 아내에게 간식 없냐고 물어 보다가

O   50 대 :    1. 마누라 화장 하고 나가는데 어디 가냐고 물어 본다고

                     2. 어디 갔다 오냐고 물어 본다고

O   60 대 :    1. 쇼파에 앉아 같이 TV본다고     

                     2. 마누라 외출 하는데 신발끈을 메고 나 섰는데 문이 잠겼다고

                     3. 지나치다 마누라와 살갗이 닿다는 이유로

O   70 대:      1. 할멈과 눈이 마주 쳤다고

                      2. 마누라 외출 할 때 따라 가려고 문밖에 서 있다가

                      3. 아내 얼굴을 빤히 쳐다 본다고

                      4. 마누라랑 한방에서 같이 자자고 했다가

O   80 대 :      1. 아무 말도 하지 않고 가만히 있다가

                       2. 돋보기 쓰고 중얼 거리며 신문 보다가

O   90 대:        1. 빨리 죽지 않는다고                 2. 살아 있다는 이유 만으로

                        3. 다른 양반 들은 다 산에 누워 있는데 나는 집에 있다고

 

            그냥 그러려니 하고 읽어 주시면 합니다. 요즘 그런 이는 아무도 없지요.

            나이가 들어 감에 사람이 그리워 지고 더구나 짝궁 하고는 더 손잡고

            나들이 가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운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웃음 으로

            건강들 잘 챙기시고 사랑 하시고 사랑 받는 즐거운 나날들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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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들국화2687 | 작성시간 24.07.31 아구 그래도 미우나
    고우나 싸울. 사람이
    있는 사람이 최곱니다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높이나는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7.31 그럼요...,! 들국화님..,!
    짝궁이 있는게 어딘데요.
    홀로는 나이가 들면
    더욱 더 외롭지요.
    항상 아끼고 사랑 해야 지요.
    저는 혼자 이다 보니..,
    더욱 실감 합니다.
    감사 합니다.
    칠월의 마지막 날
    멋진 마무리 하시고
    사랑 넘치는 하루 보내 십시요.
  • 작성자인천 상록수1 | 작성시간 24.07.31 게시글
    잘 보았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높이나는새님
  • 답댓글 작성자높이나는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7.31 상록수님...,!
    오늘도 무탈 하셨지요.
    더위에 건강 유념 하시고
    즐겁고 복된 밤 시간 보내 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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