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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병원의 두 남녀

작성자높이뜨는새|작성시간24.08.02|조회수210 목록 댓글 2

       정신병원의 두 남녀

 

O. 정신병원에 두 남녀 환자가 입원해 있었다.

     어느날 남자 환자가 병원 내 수영장에서 가장 깊은 곳에

     뛰어 들었는데 한참 지나도록 물위로 떠 오르지 않았다.

     그걸 본 여자 환자가 물로 뛰어 들어 바닥에 가라 앉아

     있는 그 남자를 물 밖으로 끌어내 구조 했다.

 

     병원장이 그 얘기를 전해 듣고서 " 이제 그 여자 환자는

     정상으로 회복 되었다고 판단하고 퇴원 시키기로 했다.

     그 녀를 찾아 간 병원장은 말했다.

     " 좋은 소식과 나쁜 소식을 전해 드리겠습니다.

      좋은 소식은 물에 빠진 사람을 구조 할 정도면 정상으로

      회복 된 것이니까, 퇴원 시키기로 했고 나쁜 소식은 당신이

      구조한 그 남자 환자가 어제밤 목욕탕에서 목메어 자살

      했습니다.

 

     그랬더니 그녀는...," 선생님 그게 아닌데요. 자살한게

     아니에요 . 그 남자가 물에 젖었길레 건조 시킬려고

     제가 거기에 메달아 놓았던 거예요...., ㅋ.ㅋ.

     아직은...,병원 신세....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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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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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인천 상록수1 | 작성시간 24.08.02 ㅋㅋㅋㅋ 😆
    건조 시키려고
    매달아
    놓았더군요
    감사합니다
    즐거운
    오훗길
    되세요
  • 답댓글 작성자높이뜨는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8.02 상록수님...,팔월의 첫번째 불금...,
    건강 유념하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 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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