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당과 지옥의 차이
O 어떤 술도 좋아하고 놀기도 좋아하는 사람이 죽었다.
죽으면서도 한편 걱정이 되었다.
" 나는 틀림 없이 지옥 갈텐데 "
그러다가 정말로 죽어 천국에 갔다. 그곳에 가 보니 베드로
사도가 문앞에 딱 서서 이렇게 묻는 것이었다.
" 당신 천당 갈래 지옥 갈래 "
아..., 이렇게 고마울 데가 있나 ? 어떻게 나에게 물어 본다는
말인가.., 그래서 부탁 했다.
" 그러면 자비를 베푸시어 천국 구경 좀 하게 해 주세요 "
" 그러게나 " 하고 먼저 천국을 갔다.
그기는 천사와 많은 이들이 하느님께 기도를 드리면서 차분히
앉아 있었다. 따분하고 영 마음이 안 들었다.
이번엔 지옥에 가니 카지노도 있고 술집도 있고 여자들도 많고
왁자지껄 재미 있었다. 그래서 베드로에게 가서
" 저는 아무래도 지옥 체질인 모양 입니다. 지옥으로 보내 주세요 "
" 정말 입니까 ? 후회 안 합니까 ? " 하고 물으니 " 안 합니다 "
그래서 지옥으로 갔는데 그런데 지난 번 대와는 달랐다. 여자도
없고 술집도, 물론 카지노도 없었다. 탄광 굴속 깊이 들어 가는데
뜨거운 불속에서 일 하라고 했다. 그는 안내자에게 따졌다.
" 아니 이거 지난번 하고 틀리지 않느냐고..,"
그러니 그때 안내자가 ....," 저번에는 관광비자 이고 지금은 영주권
입니당. "
평소에 선하게 살아야 겠습니다. 그래야 천국의 문은 열리겠지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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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박종혜 스테파노 작성시간 24.08.04 높이뜨는새 아, 우리 교우셨군요.
반갑습니다.
유머로 올리신 글같아 저도 유머로 답을 했었는데 제대로 되었는지요.
앞으로 종종 뵙게 되길바랍니다.
즈기리아 형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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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높이뜨는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8.04 박종혜 스테파노 스테파노 형제님...,!
자주 뵙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높이뜨는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8.04 들국화님...,!
오늘도 들려 주심에 감사 함 입니다.
더위에 건강 유념 하시고
행복한 주말 보내 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