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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든 나무꾼

작성자높이뜨는새|작성시간24.08.09|조회수209 목록 댓글 9

                  나이든 나무꾼

 

O  나이가 좀 있는 나무꾼이 나무를 하는데 옆에

    개꾸리 한마리가 말을 걸어 옵니다.

 

   개구리           : 할아버지  ?

   할아버지        : 거기  거기 누구요?

   개구리           : 저는 마법에 걸린 개구리 예요.

   할아버지       : 어엇, 개구리가 말을 하네

    개구리          : 저 한테 입을 맞춰 주시면 사람으로

                          변 해서 할아버지와 함꼐 살 수 있어요.

                          저는 하늘에서 살던 선녀예요.

   할아버지       : 그러자 할아버지는 개구리를 집어서 호주머니에

                          넣고는 계속 일만 하고 있었다.

   개 구리          : 이 봐요 할아버지, 나에게 입을 마추면 사람이

                          되어 함께 살아 갈 수 있어요.

    할아버지       : 무시하고 계속 나무만 한다.

    개 구 리        : 왜 내 말을 안 믿어요 나는 진짜로 예쁜 선녀에요.

    할아버지      : 그래 믿어.

     개 구 리       : 그런데 왜 내 입을 안 맞추어요 ? 나는 예쁜 여자 에요.

    할아버지      : 나는 예쁜 여자도 필요 없어 너도 내 나이 돼봐..,
                           개구리와 얘기 하는게 더 재밋지.

 

   나이가 들면 사람이 그리워지고 말 동무가 그리워지고

   세월을 이기지 못하는 외로움에 시 달리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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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들국화2687 | 작성시간 24.08.09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인천 상록수1 | 작성시간 24.08.09 높이나는새님
    안녕하세요
    게시글
    감사합니다
    오늘도 남은
    오훗길
    즐겁고 행복
    가득한
    하루 되세요
  • 답댓글 작성자높이뜨는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8.09 상록수님...,!
    행복한 불금 되셨나요.
    남은 저녁시간 무탈하게
    보내 십시요.
    감사 합니다.
  • 작성자중후한 | 작성시간 24.08.10 웃고 갑니다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높이뜨는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8.10 감사합니다.
    중후한님...,!
    행복과 사랑 가득한
    주말 보내 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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