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든 나무꾼
O 나이가 좀 있는 나무꾼이 나무를 하는데 옆에
개꾸리 한마리가 말을 걸어 옵니다.
개구리 : 할아버지 ?
할아버지 : 거기 거기 누구요?
개구리 : 저는 마법에 걸린 개구리 예요.
할아버지 : 어엇, 개구리가 말을 하네
개구리 : 저 한테 입을 맞춰 주시면 사람으로
변 해서 할아버지와 함꼐 살 수 있어요.
저는 하늘에서 살던 선녀예요.
할아버지 : 그러자 할아버지는 개구리를 집어서 호주머니에
넣고는 계속 일만 하고 있었다.
개 구리 : 이 봐요 할아버지, 나에게 입을 마추면 사람이
되어 함께 살아 갈 수 있어요.
할아버지 : 무시하고 계속 나무만 한다.
개 구 리 : 왜 내 말을 안 믿어요 나는 진짜로 예쁜 선녀에요.
할아버지 : 그래 믿어.
개 구 리 : 그런데 왜 내 입을 안 맞추어요 ? 나는 예쁜 여자 에요.
할아버지 : 나는 예쁜 여자도 필요 없어 너도 내 나이 돼봐..,
개구리와 얘기 하는게 더 재밋지.
나이가 들면 사람이 그리워지고 말 동무가 그리워지고
세월을 이기지 못하는 외로움에 시 달리기도 합니다.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인천 상록수1 작성시간 24.08.09 높이나는새님
안녕하세요
게시글
감사합니다
오늘도 남은
오훗길
즐겁고 행복
가득한
하루 되세요 -
답댓글 작성자높이뜨는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8.09 상록수님...,!
행복한 불금 되셨나요.
남은 저녁시간 무탈하게
보내 십시요.
감사 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높이뜨는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8.10 감사합니다.
중후한님...,!
행복과 사랑 가득한
주말 보내 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