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 결혼
O 결혼 적령기에 접어든 암꽃게가 달이 후영청 밝은
보름날 밤..., 내 님은 어디 있을까 ? 하고 바다 위에 걸터
앚아 있는데 지지리도 못 생긴 숫 꽃게 한마릭 앞으로 기어
가고 있는것 아닌가...,!
비록 얼굴은 못 생겨도 지구상의 모든 게들이 걸을 수 없는
정면 걷기를..., 저님 이라면 정력도 왕성하여 밥마다 나를
즐겁게 해 줄수 있을꺼야 하고 생각이 미치자, 미련 없이 달려가
결혼 하자고 했다. 그리하여 꿈 같은 첫날밤이 지나고 아침이
되었다. 그런데 어젯밤에 당당히 앞으로 걷던 서방님 꽃게가
여느게와 마찬가지로 옆으로 걷는게 아닌가 ?......,
놀래서 아니 어제는 앞으로 걷더니 지금은 왜 옆으로 걸어요 ?
하고 물으니, 서방님 꽃게가 하는 말이
" 어제는 술이 너무 취해서 팔자 걸음을 걸은거야...," ㅋ. ㅋ. ㅋ.
O 방귀의 다른 말
한 자. : 뽕 두 자 : 방 귀 세 자 : 똥 트 림
네 자 : 가죽피리 다섯자 : 화생방 경보
여섯자 : 골짜기의 함성 일곱자 : 계곡의 폭포 소리
여덟자 : 쌍바위꼴 비명소리 아홉자 : 내적 갈등의 외적 표현
열 자 : 보리밥의 이유 없는 반항.
" 소리 없는 방귀가 천리 간다.
오늘도 웃음 있는 즐거운 주말 보내 십시요.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인천 상록수1 작성시간 24.08.17 높이나는새님
안녕하세요
좋은 하루
되시고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
답댓글 작성자높이뜨는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8.17 상록수님...,!
감사합니다.
사랑과 건강
가득한 즐거운
주말 보내십시요. -
답댓글 작성자높이뜨는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8.17 들국화님...,! 방가방가
입니다.
날씨가 아직은 덥네요.
건강 유념하시고
행복한 주말 보내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