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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부인과 또 결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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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부인과 또 결혼을...
어느 노년층을 상대로 한 세미나에서
강사가 물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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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다시 태어난다면 지금의 부인과 결혼을 또
하시겠습니까?"
많은 사람들이 서로 눈치를 보고 있는데...
한 남자가 손을 들고 말했다.
"나는 지금의 부인과 다시 결혼하여 살겠습니다."
그러자 여기저기서 "우와, 정말 대단하다" 하고
감탄을 하였다.
강사가 다시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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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십니다.
그럼 만약에 부인이 싫다고 한다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그러자 남자가 큰 소리로 하는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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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저야 땡큐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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