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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보루 아줌마

작성자높이뜨는새|작성시간24.09.08|조회수173 목록 댓글 10

           소보루 아줌마

 

O   탱돌이 엄마가 심부름을 시켰다.

     "얘 ! 탱돌아 ! ! 빵집에 가서 곰보빵 좀 사와라"

     " 예 ! 엄마 "

    그런데 탱돌이가 빵집을 가면서 생각해보니 

    그 빵집 아줌마가 곱보가 아닌가 ?

 

     마음이 여린 탱돌이는 곰보빵을 달라고 하면 

     아줌마가 마음이 상할까봐 한참을 끙끙 거리다가

     좋은 생각을 해냈다.

     " 곰보빵을 소보루 라고도 하니까 소보루 빵을 

     달라고 하면 되겠구나 ! !"

     탱돌이는 자기의 머리가 좋다고 생각하니까

     신이 났다.

     듸디어 빵집에 도착한 탱돌이 크게 외쳤다.

 

    " 소보루 아줌마 ! ! 곰보빵 주세요 ~ ~ "

 

O  알았어 형 ~ ~

 

     아버지와 아들이 교회에 갔다.

     한참 기도중에 아버지가

    " 오 ! ! 우리 하나님 아버지...,"

 

    그러자 아들이 눈을 감으며

    " 오 ! !우리 하나님 할아버지...,"

 

    그러자 아버지는 아들에게 속삭였다.

    "너도 하나님 아버지라고 하는거야 "

 

     아들이 고개를 갸우뚱 하며

    " 아빠한테도 아버지고 나 한테도 아버지야 ?"

     아버지 "그렇지 ! !우리 아들 똑똑 하구나 !

     이제 알겠지? "

   

      아들이 마지 못해 하는말

     " 그래 알았어 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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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높이뜨는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9.08 들국화님...,!
    감사합니다. 행복과
    사랑 넘치는 즐거운
    휴일 보내십시요.
  • 작성자인천 상록수1 | 작성시간 24.09.08 높이나는새님
    안녕하세요
    게시글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답댓글 작성자높이뜨는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9.08 감사합니다. .,!
    상록수님 주일입니다.
    행복과 사랑 가득한
    하루 보내십시요.
  • 작성자인천 상록수1 | 작성시간 24.09.08 음료수 한잔 하세요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높이뜨는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9.08 감사합니다.
    시원하게 한잔
    마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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