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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 ♡ 웃음방

목욕탕에서

작성자새그린|작성시간24.09.13|조회수348 목록 댓글 4


목욕탕에서
.
우리집에는 열 살된 아들이 있다.
이 아이가 5살때 일어난 이야기다.
이정도의 나이면 보호자에 따라
아무탕(남탕이나 여탕)이나 갈수 있다.

얼마나 행운아인가.....정말 부러웠다.
그런데 어느날, 우리 식구가 목욕하러 가는데
애 엄마가 여탕으로 데리고 간다고 주장했다.
그런데 우리 아이는 아빠를 따라 간다고 우겨서

결국 남탕으로 가게 되었다.
아이가 탕속을 왔다 갔다 하다가...
비누를 발로 밟고 쭉 미끄러지면서 나의 거시기를 잡았다.
그래서 다행히도 넘어지지 않았다.

그러면서 하는말........
" 아이고~! 엄마 따라 갔으면 넘어져
죽을뻔 했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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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소슬바람 | 작성시간 24.09.13

    재미있는 글에 다녀 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십시요~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새그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9.13 좋은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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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새천지 | 작성시간 24.09.13 웃고 갑니다,
  • 답댓글 작성자새그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9.13 해피한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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