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박사유
O 마누라가 말없이 외박을
하고 들어 왔다. 남편이 하는 말
남 편 : 어디서 자고 이제 들어 오는
거야요 ?
아 내 : 으응 내 친구 춘자네 남편이
죽었다고 연락이 와서, 남편이
알아보니 춘자네 남편은 살아 있었다.
남 편 : 남편이 살아 있다고 하는데
무슨 소리하는 거야?
아 내 : 춘자네 남편 거시기가 죽어서 살려
달라고 부탁을 하길레 살려주고 왔어요.
남 편 : 뭐라고...,?? 당신 미쳤어?
아 내 : 당신 거시기가 죽으면 춘자가 살려준다고
약속 했어요. ㅎ ㅎ.
O 남자의 거시기란 ?
거시기가 어릴 떄 껍질 안에 숨어 있는 건 자신을
들어내기 보단 내실을 충실히 해야 한다는 것이고.
거시기가 자라서 껍질을 벗고 머리를 내놓는 건
자신의 능력을 감추지 말고 세상에 떨치란 것이다.
거시기가 단단해지는 건 단단한 마음가짐으로
세상을 살라는 것이고,
거시기가 평소에 부드러운 건 평소에 부드러운 마음
가짐으로 세상을 살라는 것이다.
거시기가 바로 서는 건 세상을 바로 살아 가라는 것이고
거시기가 누워있는 건 세상을 느긋하게 누워서도
지켜 볼 수 있어야 한다는 뜻이다.
거시기가 여자 앞에서 고개를 드는 건 여자 앞에서 당당
해야 한다는 것이고 거시기가 여자를 만난후에 고개를
숙이는 건 여자를 존중할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거시기 주위에 털이 많은 건 내 주위에 많은 사람들이 있기에
대인 관계를 잘해야 한다는 것이고,
거시기 밑에 방울이 두개인 건 정말 내게 소중한 친구가
2명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거시기가 힘차게 파고 드는 건 일할 때 강력하게 밀어 붙이는
추진력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고
거시기가 파고든 후 눈물을 흘리고나오는 건 일이 성사된
후에 내 일부를 나누어 줄 수 있는 유대감이 필요하단 것이다.
거시기가 뜨거워지는 건 뜨거운 정열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는 것이고 거시기가 붉어지는 건 붉은 열정으로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어느 순간 커지는 건 좋아하는 일만 만나면 망설이지 말라는
것이고 거시기가 곧바로 작아지는 건 욕심을 자제할 줄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오늘도 즐겁고 웃음있는 행복한 하루 보내십시요.
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높이뜨는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9.16 감사합니다....,!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십시요. -
답댓글 작성자높이뜨는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9.16 이쁜 송편 입니다.
감사합니다.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십시요. -
답댓글 작성자높이뜨는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9.16 들국화님...,!
넘 이쁩니다
우리의 부채춤.
감사합니다.
즐겁고 행복한
한가위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