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곡 / 정연복
지상에 머물러
계실 적에는
내 곁의
포근한 품
내 모든 것
안아주는 품이었는데.
한 줌의 고운
흙으로 돌아가신 지금은
내 곁에 없네
내 가슴속에 있네
나의 흔들리는 생
인도하는 별이 되어.
가끔은 사무치도록
그리운 마음에
꿈결에 홀연
만나 뵙기도 하는
온 세상 단 하나뿐인
나의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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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곡 / 정연복
지상에 머물러
계실 적에는
내 곁의
포근한 품
내 모든 것
안아주는 품이었는데.
한 줌의 고운
흙으로 돌아가신 지금은
내 곁에 없네
내 가슴속에 있네
나의 흔들리는 생
인도하는 별이 되어.
가끔은 사무치도록
그리운 마음에
꿈결에 홀연
만나 뵙기도 하는
온 세상 단 하나뿐인
나의 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