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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 ♡ 시

봄이 오는 길목에서

작성자정순준|작성시간24.02.17|조회수393 목록 댓글 16



봄이 오는 길목에서 / 정 순준

겨울비
세우細雨로 내리는 날

자박자박
봄아기 따라오는 듯

가지마다
봄의 꿈은 영글어 가고

돌돌돌
시냇물 잠 깬 냇 가

갯버들
실눈 뜨고
봄 오는가 살핀다


퇴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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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하얀수정 | 작성시간 24.02.17 봄이 가까이 오고 있긴
    하나 봅니다

    봄이 오는 길목
    고운 시에
    공감하며
    봄이 오는 길
    봄맞이 가야겠습니다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편안한 밤 보내시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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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정순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2.18
    이 작은 공간 속
    좋은 인연
    좋은 만남에 감사드립니다

    고맙고
    감사한 걸음
    봄날
    흐드러지게 핀 벚꽃
    긴머리 흩날리며
    소녀적 감성으로요
    즐겨 맞으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하얀수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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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배드민턴회장 | 작성시간 24.02.18 온갖 나물 맛보구
    좋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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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정순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2.18
    요즘엔
    산에 나물도 못 뜯게
    하더군요

    대신
    인위적으로 키우다보니
    향이 없는

    좋은 봄
    활기차게 맞으십시오

    고맙습니다
    회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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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한결같이요 | 작성시간 24.02.18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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