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전령사

[다감 이정애]

봄의 전령사

                 다감 이정애

꽁꽁 언 손 호호 불며
참아온 세월 뒤로
수줍게 내민 입술
누구를 기다릴까

설렌 맘
감춰놓은 채
새침 떨던 너였지


살랑대는 봄바람
귓속말 속삭일 제
언제쯤 오시려나
문지방 들락이며

첫사랑
오실 그날을
손꼽아 기다리리




 

[다감 이정애]

고운정 남겨 주심에 감사드리며
평안한 밤 되십시오

[인천 상록수1]

언제나
고운 글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시고
즐거움
가득한
밤 되세요

[다감 이정애]

감사드리며
고운밤 되십시오

[단미그린비]

첫사랑을 기대하는 그 봄날이 빨랑 오기를 기대해 봅니당...^)^

[다감 이정애]

어느새 봄은 우리곁에 다가왔지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