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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의 삶
마루 박재성
아직
가야 할 길은 먼데
묵직한 다리
세월을 품었음인지
아침 이슬에 젖었음인지
그래도 가야 할 길
내세울 것도 없고
감출 것도 없는지라
터벅터벅
홀로 걸어갈 수는 있지만
갈림길
선택의 길 앞에만 서면
아직도
삶의 세월을 품지 못했음인지
묵직한 다리를 끌며
이리 갈지 저리 갈지
안갯속 이정표만 찾아 헤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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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마루 박재성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2.27
중년의 삶
마루 박재성
아직
가야 할 길은 먼데
묵직한 다리
세월을 품었음인지
아침 이슬에 젖었음인지
그래도 가야 할 길
내세울 것도 없고
감출 것도 없는지라
터벅터벅
홀로 걸어갈 수는 있지만
갈림길
선택의 길 앞에만 서면
아직도
삶의 세월을 품지 못했음인지
묵직한 다리를 끌며
이리 갈지 저리 갈지
안갯속 이정표만 찾아 헤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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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단미그린비 작성시간 24.02.27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
답댓글 작성자마루 박재성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2.29 감사합니다.
매일매일이 행복으로 충만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