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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비꽃처럼
마루 박재성
분명
봄바람이었으리라
간밤
조용히 스치고 간 손길
그 따스함이
가슴 안의 연모를 깨웠으리라
봄
그 포근한 햇살 바라다가
가녀린 목이 꺾일지라도
붉은 가슴 내어준 보랏빛 얼굴로
낮은 곳에서 기껍게 고개 드는
제비꽃
너처럼
청아하게 피고 지고 싶구나
임을 향하는 내 안의 사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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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마루 박재성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2.29
제비꽃처럼
마루 박재성
분명
봄바람이었으리라
간밤
조용히 스치고 간 손길
그 따스함이
가슴 안의 연모를 깨웠으리라
봄
그 포근한 햇살 바라다가
가녀린 목이 꺾일지라도
붉은 가슴 내어준 보랏빛 얼굴로
낮은 곳에서 기껍게 고개 드는
제비꽃
너처럼
청아하게 피고 지고 싶구나
임을 향하는 내 안의 사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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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단미그린비 작성시간 24.02.29 굿모닝!
보라색 제비꽃을 보면 그 꽃이름도 모르면서 예쁘다고 뽑아 모으던 어릴 적 생각이 난다니까요. 그 시절이 좋았었는데... 감사해요.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
답댓글 작성자마루 박재성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3.01 예.
청아한
단아한 모습에 마음이 끌리고는 했는데요....
뜻 깊은 날
평안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