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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 ♡ 시

봄은 숨어 오나요

작성자본량/자용|작성시간24.03.22|조회수163 목록 댓글 5

봄은 숨어 오나요

 

봄은

꽃길이라 했는데..,

 

아직도

앙상한 가지만 흔들며

봄이라하네

꽃은

따뜻한 햇살 따라 피고

봄은

백로의 날갯짓에 온다지요

 

집앞 뜰에

민들레 꽃봉오리

건불에 숨어서 아름답게 피였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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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이로사(이기원 시인) | 작성시간 24.03.22 봄은 아무도 몰래
    숨어서 오지요
    고운 저녁보내세요
    ^-^*
  • 답댓글 작성자본량/자용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3.22 이기원 시인님!
    저의 향기방에 오심을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앞으로 좋은 인연 만들어가요
    좋은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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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도우 김충록 | 작성시간 24.03.23 봄은

    꽃길이라 했는데..,



    아직도

    앙상한 가지만 흔들며

    봄이라하네



    봄은 숨어 오나요
    그런가 봅니다.

    짚풀에 숨어피는
    민들에 숨결에 잠시 쉬어갑니다.

    한국문학 시 부분
    신인대상을 축하드리며~
  • 작성자도우 김충록 | 작성시간 24.03.23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본량/자용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3.23 도우님!
    남쪽에는 벗꽃, 유채꽃이 만발하여
    우리는 봄을 만끽하지만
    민들레의 일대기에서 삶의 지혜를 찾아가야 할것 같습니다
    강자들의 세상이 오기전에 자신의 삶을 지혜롭게 대처해가는 것은
    우리가 배워야 할점인가 합니다.
    앞으로 서로 도움이 되는 인연을 만들어가요
    고맙고 감사합니다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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