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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의 나무

작성자마루 박재성|작성시간24.04.08|조회수85 목록 댓글 1

 

 

숲속의 나무
                    마루 박재성


이른 아침
숲길을 거닐다가

나는
나무가 되고
숲이 된다

살랑이는 바람의 손길
아침 공기의 촉촉한 포옹
내 어깨에 앉은 듯 새들의 합창
숲이 속삭이는 다정한 이야기

이른 아침
숲속에
커다란 나무 한 그루가
빙그레 웃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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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마루 박재성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4.08

    숲속의 나무
    마루 박재성


    이른 아침
    숲길을 거닐다가

    나는
    나무가 되고
    숲이 된다

    살랑이는 바람의 손길
    아침 공기의 촉촉한 포옹
    내 어깨에 앉은 듯 새들의 합창
    숲이 속삭이는 다정한 이야기

    이른 아침
    숲속에
    커다란 나무 한 그루가
    빙그레 웃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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