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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 ♡ 시

민들레 꽃 (12-660) 유영동

작성자초동 유영동|작성시간24.05.08|조회수59 목록 댓글 0


민들레 꽃 (12-660) 유영동 이른 봄날부터 노란 미소로 삭막한 길 보도부럭 틈을 채웠네 수줍던 그 미소가 오가는 길손에게 새 봄날을 맞이 하네(24.5.8) Dandelion Flower (12-660) Yoo Yeong-dong With a yellow smile from early spring The cracks in the sidewalk on this desolate road were filled. That shy smile comes and goes A new spring day awaits Gilson (24.5.8) 초동문학카페 초동시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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