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향기 ♡ 시

바다와 하늘

작성자정연복|작성시간24.05.13|조회수41 목록 댓글 0

   바다와 하늘 / 정연복

 

오늘도

바다는

 

푸른 하늘을

우러르며

 

하늘빛으로

물들고.

 

오늘도

하늘은

 

푸른 바다를

바라보며

 

바닷빛으로

물들고.

 

이렇게

바다와 하늘은

 

서로의 빛으로

물들다가

 

이윽고

저 수평선에서

 

한 몸

한 마음

 

한 영혼의

사랑이 된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