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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 ♡ 시

새벽 편지

작성자현영길작가|작성시간24.05.23|조회수76 목록 댓글 0

새벽 편지 / 玄房 현영길 새벽녘 노크 아버지의 목소리 마지막 음성 병원 향하던 그 길 간절한 눈빛의 호소함 속 난, 아무것도 해드릴 수 없었던 이 불효자 마음 그대는 아는가? 물질 무엇이기에 난, 새벽녘 아버지 등 없고 새벽길 떠난다. 고요한 십자가 앞 간절한 기도 눈물 그 길 아직도 마음 흐느낀다. 시작 노트: 아버지께서는 간경화 말로 소천하셨다. 아버지의 간절한 눈빛이 아직도 나의 마음을 울린다. 난, 불효자이다. 아무것도 해드릴 수 없었던 그 새벽길이 나의 마음을 더욱 슬프게 한다. 이 불효자를 용서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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