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국
마루 박재성
수술도 암술도 없는 것이
꽃이라 하니
용감한데
수줍음이
오밀조밀 모여서
진실되고
수수함도
겹이고 곱이 되니
화려하고
수고로이
꽃 향마저 은은하여
아름다우니
수국수국
내 마음도 너를 반겨
꽃이라 하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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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마루 박재성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6.01
수국
마루 박재성
수술도 암술도 없는 것이
꽃이라 하니
용감한데
수줍음이
오밀조밀 모여서
진실되고
수수함도
겹이고 곱이 되니
화려하고
수고로이
꽃 향마저 은은하여
아름다우니
수국수국
내 마음도 너를 반겨
꽃이라 하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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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미나로즈. 작성시간 24.06.01 수국수국
내 마음도 반가워
방글방글 하옵니다
어쩜
저희에게 주시는 글마다
이리고웁고
어여쁜지요~^^ ♡🎀 -
답댓글 작성자마루 박재성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6.02 감사합니다.
편안한 휴일의 아침이신지요...
남기신 댓글 보며
방글방글 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시간의 연속이기를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