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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 ♡ 시

아픔 속에서 꽃은 핀다(12-680) 유영동

작성자초동 유영동|작성시간24.06.02|조회수62 목록 댓글 0


        아픔 속에서 꽃은 핀다(12-680) 유영동 피어 있는 꽃은 하나의 나비만 기다리지 않지만 나비로 찾아준 인연을 맺은 열매로 자란다. 꽃이 피기까지 긴 기다림 참는 고통의 인내에 삶에 길에서 아름다운 꽃으로 핀다. 비바람에 젖어서 가지가 꺽이고 잎이 찌어지는 아픔속에서도 꽃봉우리로 맺은사랑속에 꽃은 핀다(24.6.2.). Flowers bloom in pain (12-680) Yoo Yeong-dong The flowers that are blooming I'm not waiting for just one butterfly It grows as the fruit of a relationship found by a butterfly. Long wait for flowers to bloom On the road to life with the patience of enduring pain Blooms with beautiful flowers. The branches break as they get wet from the wind and rain. Even in the pain of falling leaves Flowers bloom in love made with flower buds (24.6.2.) 출처: 초동문학카페 초동시글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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