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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 ♡ 시

5월의 장미

작성자본량/자용|작성시간24.06.20|조회수97 목록 댓글 7

5월의 장미

 

휘돌아 가는 담장에

몸을 기대고 올라

5월의 여신으로 피어나는가!

 

푸른 잎 사이로

횃불 꽃대 세우며

시대가 왔음을 알리고

 

립스틱 짙게 바르고

송이송이 꽃송이로

진한 향기 뿜 뿜하면

 

5월의 하루가

그리도 짧을 줄

벌과 나비인들 어찌 알겠소

 

5월이여!

봄의 여신답게

장미의 계절로 아름답고 찬란하게 피어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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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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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박종혜 스테파노 | 작성시간 24.06.21 본량/자용 텃밭 관리하며 벌 나비 찾아오는 것을 느끼시는 목가적인 삶에 무한한 부러움을 느낍니다.

    마늘과 양파는.수확이 끝이 났습니까?

    오늘도 즐거우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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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본량/자용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6.24 박종혜 스테파노 나는 아마추어 농부라 옆집 따라서 파종을 한답니다
    그리고 지금은 두룩에 비닐을 씨우면 풀도, 습도,관리가 되여 편리한 점이 많더군요
    아마추어 농부도 내년에는 그렇게 할 생각입니다
    많은 것을 배우며 텃밭을 가꾸고 있습니다
    행복하세요
  • 답댓글 작성자박종혜 스테파노 | 작성시간 24.06.24 본량/자용 그렇죠.

    텃밭이 생계의 수단이 되면 모든게 어렵습니다.

    그냥 소출이 나면 반찬하고 남으면 이웃과 나누고,

    그렇게 사는 게 보람있는 삶이죠.

    정성을 기울이면 텃밭에서도 많은 것을 거둘 수 있을 겁니다.

    즐거운 생활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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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본량/자용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6.26 new 박종혜 스테파노 텃밭도 농사라고 가뭄이 들어 물주는데 꽤나 신경이 쓰였는데
    비가 내려 그도 다행입니다
    면적은 적어도 농작물 종류가 다양하여 대농같은 생각을 한답니다
    이제는 고추, 가지 ,호박, 대파가 자라고 있답니다
    텃밭을 가꾸다 보니 농부가 된 기분입니다
    전 국민이 텃밭가꾸기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정치인들은 의무적으로 가꿔서 인터넷에 올려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면 좋을 것 같아요
    종혜님이 정성을 드려주세요
    텃밭보다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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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박종혜 스테파노 | 작성시간 24.06.26 new 본량/자용 정말 귀담아 들어야 되는 이야기입니다.

    우리나라정치인들 모두 자그마한 텃밭 한뙈기씩 주어 관히하게 항션 농사의 중요성과 삶의 소중함을 깨닫게 될까요?

    한뺨 땅에서 나는 소출을 먹어보지 않은 사람들이 어찌 인생을 알겠습니까?

    깊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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