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의 노래 / 정연복 낮과 밤이 어김없이 교차하는 하루같이 빛과 어둠이 오가는 내 마음 내 영혼이지만. 일 년 중 낮이 가장 긴 오늘만큼은 어둠보다 밝음이 많아야 하리. 한낮의 뙤약볕 아래서도 가슴을 쫙 펼친 나팔꽃처럼 남은 날들엔 내 삶도 빛 쪽으로 더욱 열어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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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의 노래 / 정연복 낮과 밤이 어김없이 교차하는 하루같이 빛과 어둠이 오가는 내 마음 내 영혼이지만. 일 년 중 낮이 가장 긴 오늘만큼은 어둠보다 밝음이 많아야 하리. 한낮의 뙤약볕 아래서도 가슴을 쫙 펼친 나팔꽃처럼 남은 날들엔 내 삶도 빛 쪽으로 더욱 열어가리. |